서울 6억 이하 아파트 | 59~84㎡는 어디에 남았나, 보금자리론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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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6억 이하로 거래된 59~84㎡ 아파트를 정리한 썸네일 이미지

지난 석 달 동안 서울에서 6억 원 이하로 팔린 59~84㎡ 아파트는 1,301건이었습니다. 같은 크기 거래 7건 중 1건꼴입니다.

“서울에 6억 이하 아파트는 이제 없다”는 말도, “6억이면 아직 꽤 있다”는 말도 반만 맞습니다. 같은 기간 6억 원 이하 거래는 2,979건이었지만, 그중 절반 넘게(55%)는 전용 58㎡보다 작은 소형입니다. 가족이 살 만한 크기로 좁히면 숫자가 확 줄어듭니다.

이 글에서는 59~84㎡만 따로 떼서 어느 구에 몇 건이 있었는지, 어떤 단지였는지, 그리고 6억 원 이하일 때 쓸 수 있는 보금자리론·취득세 혜택을 차례로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6억 이하로 거래된 59~84㎡ 아파트를 정리한 썸네일 이미지

자료 기준일: 2026년 10월 5일 · 매달 1일 업데이트(다음: 2026년 11월 1일)
· 실거래: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026년 6월 1일~8월 31일 계약, 서울 25개 구, 해제된 거래 제외, 개인이 산 거래만(공공기관 일괄 매입 제외)
· 9월 계약은 신고 기한(30일)이 남아 아직 덜 들어와서, 11월 1일 업데이트 때 넣습니다.
· 59~84㎡는 전용 58~86㎡로 셌습니다. 금액은 신고된 거래가격이며 호가가 아닙니다.

뱅크대디 한 줄 결론: 6억 원 이하 59~84㎡는 도봉·노원·구로·금천·은평 다섯 곳에 3분의 2가 몰려 있고, 절반 가까이가 1990년대에 지은 단지입니다. 보금자리론·취득세 1%를 쓰려면 ‘어느 구’보다 ‘몇 년 된 단지까지 받아들일지’부터 정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판단 근거 보기 →

목차
1. 6억 이하 거래, 절반 넘게는 소형입니다
2. 59~84㎡ 6억 이하, 다섯 개 구에 3분의 2
3. 실제로 6억 이하에 거래된 단지와 연식
4. 6억 원 이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5. 5억 5,000만 원 59㎡를 보금자리론으로 사면
6. 뱅크대디 판단
7. 월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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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이하 거래, 절반 넘게는 소형입니다

6월~8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 3,956건 가운데 6억 원 이하는 2,979건(21%)이었습니다. 다만 크기별로 나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전용면적6억 이하 거래비율
40㎡ 미만780건26.2%
40~58㎡867건29.1%
59~84㎡(58~86㎡)1,301건43.7%
86㎡ 초과31건1.0%
합계2,979건100%

즉 “6억 이하 거래가 3,000건 가까이 된다”는 숫자의 절반 이상은 원룸·투룸 크기입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서도 6억 원 이하 거래가 28건 있었지만, 59~84㎡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래부터는 59~84㎡만 봅니다.

59~84㎡ 6억 이하, 다섯 개 구에 3분의 2

2026년 6~8월 서울 구별 6억 원 이하로 거래된 59~84㎡ 아파트 건수 지도. 도봉 269건, 노원 239건, 구로 145건, 금천 112건, 은평 100건, 강남·용산·성동 0건, 서울 전체 1,301건

59~84㎡ 거래 9,310건 중 6억 원 이하는 1,301건(14%)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도봉·노원·구로·금천·은평 다섯 개 구가 865건, 66%를 차지합니다.

구6억 이하 건수같은 크기 거래 중 비율
도봉구269건53.9%
노원구239건23.5%
구로구145건22.7%
금천구112건45.5%
은평구100건17.5%
나머지 20개 구436건–

즉 도봉구에서는 59~84㎡ 거래 두 건 중 한 건이 6억 원 이하였고, 금천구도 45%였습니다. 반대로 강남·용산·성동은 0건, 서초·송파·종로·중구·마포는 1~4건뿐이었습니다. 건수만 보면 노원구가 239건으로 많지만, 노원은 거래 자체가 1,018건으로 많아서 비율은 23.5%입니다.

※ 나머지 20개 구: 강북 65(비율 28.9%), 중랑 64, 양천 57, 서대문 55, 강서 51, 관악 44, 성북 42, 동대문 18, 강동 9, 동작 8, 영등포 6, 광진 5, 마포 4, 중구 3, 송파 2, 종로 2, 서초 1, 강남·용산·성동 0건.

실제로 6억 이하에 거래된 단지와 연식

석 달 동안 59~84㎡가 6억 원 이하로 가장 많이 거래된 단지들입니다. 단지 이름은 국토교통부 신고 이름 그대로 적었습니다.

단지 · 위치 · 준공거래 · 가격 범위(원)
관악산벽산타운5
금천 시흥동 · 2004년
39건
4억 3,000만~5억 9,900만
신동아아파트1
도봉 방학동 · 1986년
29건
4억~6억
은빛2단지
노원 상계동 · 1998년
20건
4억 8,300만~5억 7,000만
청구아파트
도봉 방학동 · 1994년
18건
4억 3,300만~5억 9,000만
벽산
금천 시흥동 · 2000년
16건
3억~5억 9,300만
극동
서대문 홍은동 · 1995년
13건
4억 9,000만~5억 9,000만

※ 같은 단지 안에서도 59㎡와 84㎡가 섞여 있어 가격 범위가 넓습니다. 6억 원 이하 거래만 센 숫자라, 같은 단지의 6억 원 초과 거래는 빠져 있습니다.

연식으로 보면 더 분명합니다. 6억 원 이하 59~84㎡ 1,301건 중 1990년대 준공이 614건(47.2%), 2000년대 470건(36.1%), 1990년 이전 170건(13.1%)이었고, 2010년 이후 지은 단지는 47건(3.6%)뿐이었습니다. 즉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59~84㎡는 10건 중 6건 가까이가 지은 지 25년이 넘었고, 96%가 2010년 전에 지은 단지입니다.

6억 원 이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6억 원은 대출과 세금에서 기준이 되는 가격선입니다. 같은 59㎡라도 6억 원을 넘는지에 따라 쓸 수 있는 제도가 달라집니다.

제도집값 기준해당 거래
보금자리론
+ 취득세 1%
6억 원 이하1,301건
(14%)
디딤돌5억 원 이하
신혼·2자녀 이상 6억 원
530건
(5.7%)
신생아 특례9억 원 이하4,078건
(43.8%)

즉 6억 원 이하 집은 보금자리론과 취득세 1%(1주택 기준)를 함께 쓸 수 있는 구간입니다. 취득세는 6억 원을 넘는 순간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7억 원 집이면 약 1.67%, 9억 원을 넘으면 3%가 됩니다. 7억 원 집의 세율이 6억 원 집(1%)보다 3분의 2가량 높은 셈입니다. 한편 아이를 2년 안에 낳은 가구라면 신생아 특례로 9억 원까지 넓어져, 59~84㎡ 거래의 절반 가까이가 대상이 됩니다.

※ 보금자리론은 매매가뿐 아니라 시세·감정가 중 하나라도 6억 원을 넘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상품별 소득·한도·금리는 대출 금리 페이지의 정책대출 표에서 매달 업데이트합니다.

5억 5,000만 원 59㎡를 보금자리론으로 사면

위 단지들 가격대에 맞춰 5억 5,000만 원짜리 59㎡를 무주택자가 보금자리론으로 산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실제 단지 가격이 아닌 가상 예시입니다.

집값 5억 5,000만 원
− 보금자리론 3억 6,000만 원 (집값의 70%는 3억 8,500만 원이지만 한도 3억 6,000만 원에 걸림)
= 집값 중 내 돈 1억 9,000만 원
+ 취득세·지방교육세 약 605만 원(1.1%) + 중개보수 최대 약 242만 원
→ 현금 약 1억 9,850만 원

매달 갚는 돈: 3억 6,000만 원을 30년 원리금균등, 연 5.30%로 빌리면 월 약 200만 원입니다.

여기서 금리 5.30%는 10월 아낌e-보금자리론 30년 만기 5.10%에 서울(규제지역) 가산 0.2%p를 더한 값입니다. 보금자리론은 1년 원리금이 연소득의 60%(DTI)를 넘으면 안 되므로, 월 200만 원(연 2,400만 원)을 갚으려면 연소득이 4,0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소득 상한(부부합산 7,000만 원)과 같이 보면, 이 예시는 연소득 4,000만~7,000만 원 가구에 맞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숫자를 확정으로 보면 안 됩니다. 우대금리(최대 1.0%p)를 받으면 월 상환액은 줄고, 다른 대출이 있으면 한도가 줄어듭니다. 대출을 3억 원으로 낮추면 필요한 현금은 그만큼, 6,000만 원 늘어납니다.

뱅크대디 판단

저라면 6억 원 이하 59~84㎡를 찾을 때 ‘어느 구’보다 ‘몇 년 된 단지까지 받아들일지’를 먼저 정하겠습니다.

숫자가 분명합니다. 석 달 동안 1,301건 중 66%가 도봉·노원·구로·금천·은평에 있었고, 60%가 2000년 전에 지은 단지였으며, 2010년 이후 지은 단지는 47건뿐이었습니다. 6억 원 이하라는 조건은 사실상 ‘서울 북쪽·서남쪽의 오래된 단지’라는 뜻입니다.

검토해볼 만한 경우 — 보금자리론의 고정금리와 취득세 1%가 꼭 필요하고, 5년 이상 실제로 살 계획이며, 지은 지 오래된 단지의 주차·배관 같은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먼저 다시 볼 경우 — 가격이 5억 8,000만~6억 원으로 6억 원에 바짝 붙어 있는 집입니다. 감정가나 시세가 6억 원을 넘으면 보금자리론이 막힐 수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지은 아파트가 꼭 필요하다면, 6억 원 이하 서울에서는 고를 곳이 거의 없으니 9억 원까지 되는 신생아 특례나 경기 지역으로 범위를 넓히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석 달 동안 ‘거래된’ 집 기준이라, 지금 매물로 나온 집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거래가 적은 구는 몇 건의 거래로 순위가 바뀝니다.

결국 6억 원 이하는 ‘서울 어디서나’가 아니라 ‘어느 단지의 어떤 연식까지 감수할지’의 문제입니다.

월별 기록

이 글은 매달 1일, 실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끝난 달까지 반영해 고칩니다. 본문은 최근 3개월 기준이고, 아래 표에는 달마다 한 줄씩 쌓아 서울 6억 원 이하 59~84㎡가 어떻게 바뀌는지 남깁니다.

계약월6억 이하 59~84㎡많이 거래된 구
2026년 8월342건 (15.3%)도봉 85 · 노원 62 · 구로 41
2026년 7월493건 (13.6%)도봉 103 · 노원 81 · 구로 56
2026년 6월466건 (13.5%)노원 96 · 도봉 81 · 구로 48

※ ( ) 안은 그달 서울 59~84㎡ 거래 가운데 6억 원 이하 비중. 8월은 59~84㎡ 거래 자체가 2,239건으로 6월(3,449건)·7월(3,622건)보다 적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2026년 11월 1일(9월 계약 추가, 본문은 7~9월 기준).

자료 출처

이 글의 거래 건수는 신고된 실거래가를 집계한 것이고, 5억 5,000만 원 예시는 실제 단지 가격이 아닌 가상 예시입니다. 대출 한도·금리·세금은 개인 조건에 따라 다르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나 대출을 권유하기 위한 내용은 아닙니다. 계약 전 금융기관과 관할 구청에 다시 확인하세요. 계산·정리: 뱅크대디 집값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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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작성·업데이트 시점 기준입니다. 청약·대출·투자 판단 전 공식 공고와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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